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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강남역·서울역 왕복 심야이음버스 운행

김포도시철도 개통 시 환승체계 구축을 위해

강주완 | 기사입력 2019/06/24 [09:45]

市. 강남역·서울역 왕복 심야이음버스 운행

김포도시철도 개통 시 환승체계 구축을 위해
강주완 | 입력 : 2019/06/24 [09:45]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7월 1일부터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으로 예상되는 시내버스 이용불편에 대비하고, 김포도시철도 개통 시 환승체계 구축을 위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 대한 노선개편을 실시했다.

 

시는 버스업체와 협의해 최대한 출퇴근 시간 집중배차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며, 선진버스(이순달 대표)는 근로기준법 개정 여파에도 불구하고 7월 1일부터 광역버스 입석해소를 위해 7000번(종점:당산역) 노선에 2층 버스 5대를 투입하고 김포운수(정종운 대표)는 강남·서울역 왕복 심야이음버스를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김광식 교통개선과장은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인해 대부분의 노선이 감회․감차가 불가피한 현실이나 입석율이 높은 광역노선인 7000번 노선에 운송효율이 높은 2층 버스를 추가 투입해 입석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며, 강남역·서울역 왕복 심야 이음버스(구래역기준 새벽 00시, 01시) 운행을 업체와 최종협의 완료 해 심야에 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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