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가 말라리아 예방홍보를 위해 설치한 로고라이트가 산책하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로고라이트는 야간 유동인구가 많은 라베니체 수로, 구래역 앞 문화거리, 계양천, 통진 중고사거리 4개소에 설치됐으며, 엘이디(LED)불빛을 투사해 이미지를 비추는 방식이라 홍보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야간에 활동 한다는 점에서 일몰 후 점등되는 로고라이트 홍보는 최적의 홍보방법이라 할 수 있으며, 시각적 효과가 높아 말라리아 예방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5월 등산로에 기피제 자동분사기함 6대 추가 설치에 이어 이번 주까지 마산동 가마지천, 장기동 금빛근린공원 등에 해충퇴치기 50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김진용 보건행정과장은 “내년에도 로고라이트를 추가 설치해 말라리아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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