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10일(금),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코딩강사 양성과

정 훈련생들의 효과적인 취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새일센터의 코딩강사 양성과정은 초등학교 5,6학년 대상 소프트웨어 의무교육이 시행됨에 따라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커리큘럼을 기획하고 해당 내용을 전달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코딩강사를 양성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하고 있는 과정이다.

이날 회의는 대안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메이커 교육을 진행하는 교육봉사단체인 가치인(in)교육, 창의융합과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로봇앤아이와 코아랩학원, 또한 지난 코딩강사 양성과정 1기를 수료하고 현재 프리랜서로 활발히 활동 중인 강사 등 총 9명이 참석해 코딩과정 훈련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새일센터의 교육과정으로 코딩교육의 기본을 다지고 재능기부, 학습 모임 구성, 캠프활동 등부터 차근차근 경력을 만들어가고 유지한다면 강사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일자리협력망은 직종별 교육기관 및 단체, 취업 알선기관, 기업체 인사담당자 등으로 구성되며 기업체와 기관 간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