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정우, 심재묵)는 지역사회복지의 적극적 대응과 대민 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자율적 복지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난 3일, 제3차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지역특화사업 2건에 대해 심의가 진행됐으며, 김포복지재단 행복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된 ‘정다운 케이크’사업에 대한 부담금 반영과 혹서기 거동불편 대상에 대한 ‘손선풍기 지원사업’에 대해 원안가결 됐다.
특히, 거동불편 대상은 상대적으로 이동시간이 길어 혹서기에 불편사항이 많아짐에 따라 손선풍기 지원을 통해 조금이라도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회의는 양촌읍과 업무협약된 발달장애인지원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파파스윌에서 운영하는 ‘달팽이와 민들레 카페’에서 진행됐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오늘처럼 협약된 기관에서 이런 회의를 진행하니 알지 못했던 부분도 새롭게 알게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어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협약기관과의 연계를 부탁했다.
심재묵 민간위원장은 “새로운 사업이 단발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협력과 연계가 있어야 하므로 서로 상생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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