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놀며 다양한 산림교육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자연체험 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양곡 행복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 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올해 6월 완공되는 유아숲체험원은 나무 사잇길을 지나며 집중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나이테 미로원과 기존 수림과 비탈면을 활용한 숲놀이터,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알록달록 초화원 등 다양한 숲체험 공간을 조성해 유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재국 공원녹지과장은 “숲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이번 유아숲체험원 조성으로 유아들에게 보다 다양한 숲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지속적인 자연친화적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유아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산림교육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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