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아트빌리지 아트센터 야외조각전‘견생전’ 개최

100일 간의 야외조각공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강주완 | 기사입력 2019/04/24 [09:56]

아트빌리지 아트센터 야외조각전‘견생전’ 개최

100일 간의 야외조각공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강주완 | 입력 : 2019/04/24 [09:56]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은 지난 4월 17일부터 7월 16일 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김포문화재단과 크라운해태가 함께하는 야외조각전시 <견생전 見生展>을 선보이고 있다.

 

‘보면 생명이 보인다.’는 의미를 지닌 <견생전>은 크라운해태가 현대미술의 저변 확대를 위한 문화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전시로 지난 2016년 10월부터 시작해 서울광장, 포천아트밸리 등에서 24회 전시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내 최고의 조각 작품을 보유한 김포국제조각공원이 있는 김포에서 활동하는 조각 작가 발굴과 작품 전시를 통하여 지역 예술작가 네트워킹 확대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김원근 작가의<딱지남>, 박민섭 작가의<쇠똥구리>, 오세문 작가의 등 크라운해태 후원작 8점을 비롯해 허진욱 작가의, 백종인 작가의<벤치카>, 노해율 작가의 등 우리 지역 조각 작가의 작품 7점 등 총 15점을 전시하며, 전시기간 중 언제든 상설 관람이 가능하다.

 

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하여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앞마당이 100일 동안 야외조각공원으로 변신한다.

 

김포아트빌리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다양한 장르의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공유하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계속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우리 지역의 조각가들과 함께 시민들이 가장 좋아하고,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장르인 조각 작품이 아트빌리지 외에도 다양한 장소에서 전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전시 정보는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람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전시기획팀(031-996-753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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