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9일, 청년정책에 대한 계획과 평가, 제도개선에 대한 심의자문기구인 ‘김포시 청년정책 위원회’ 출범식을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아트홀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김포시 청년정책 위원회’는 지난 2018년 12월 31일 제정된「김포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정책발굴 및 의견제시, 청년정책에 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하는 청년정책 자문기구로,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와 청년으로 선정된 위촉직 위원 14명과 경제, 문화, 복지 등 관련 업무를 주관하는 국장과 부서장을 당연직으로 하여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위원들의 각자 소개시간, 김포시 청년정책에 대한 사업설명, 자율토론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출범식에 참석한 위원들은 김포청년의 삶과 욕구에 귀 기울여 김포시 청년정책에 많은 역량을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췄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살아있는, 살맛나는, 활기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의 역할이 큰 만큼 이번에 구성된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청년들과 소통하며 이러한 청년들의 정책에 대한 요구를 잘 담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위원회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과 시행에 대한 자문과 청년정책 제도개선, 사업협력 등 김포시 청년 중심의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연 1회이상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통해 김포형 청년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앞장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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