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전투피로를 해소하고, 특별히 해병대 창설 70주년과 사단 창설 38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병들의 가족들을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축제는 사진 전시, 해병대 전투복 착용 체험, 무기ㆍ장비 전시, 즉석 벚꽃 사진 촬영에 이어 축하 무대로 군악대 연주회, 장병 모듬북ㆍ밴드 동아리 공연, 가수 신지의 특별 공연 등이 진행됐다.
축제에 참가한 군 장병 가족 이동우(48)씨는 "가족들과 함께 해병대 창설 70주년과 사단 창설 38주년을 기념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해병대에서 복무하고 있는 조카가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를 준비한 이정재 소령(사후 99기)은 “해병대는 명예로운 전통과 역사를 계승하여 존재가치를 더욱 드높임과 동시에 새로운 7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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