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내 조망마루 지붕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야생조류생태공원 내 조망마루는 그동안 방문객들로부터 “눈․비가 내리거나 바람이 세게 부는 날 등에는 관찰이 어려워 보완조치가 필요하다”는 요구사항이 있어 시는 의견을 반영해 지난 3월 7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4월 1일 준공했다.
조망마루는 15일부터 21일까지 내부청소, 외부난간 도색 등을 마무리 한 후 오는 22일(월) 9시부터 연중무휴로 개방(개방시간 09:00~17:00)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 생태계 정보를 제공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생태교육의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조망마루 개방으로 인해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이용객의 편의증대로 공원 이용객 수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안에 ‘커뮤니티 가든 조성사업’, ‘식생경관 확충사업’, ‘생태 도시숲 조성사업’, ‘야생 동·식물 생태계 보전사업’, ‘수로 침식방지 설치사업’ 등 사업들을 효과적으로 완성해 국내 최고의 생태공원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