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관문 도로에 있는 고촌 아라대교 경관조명을 고효율 친환경 엘이디(LED)조명으로 교체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도 48호선에 위치한 고촌 아라대교는 경관조명 노후화로 인해 그동안 제대로 된 야간경관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
이번 보수공사는 예산 3억 5천만원이 투입돼 492개의 엘이디(LED)로 조명을 교체했다. 엘이디 조명을 사용하면 에너지 절약 및 예산 절감에도 큰 효과가 있다.
정대성 도로관리과장은 “김포시의 경관조명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및 유지관리를 통해 산뜻하고 밝은 야간조명으로 김포의 경관을 아름답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