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최근 강원도 고성, 속초, 강릉 지역 등에 대형 산불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지역에 조속한 화재진압과 피해 복구를 위해 민방위대원 및 사회복무요원의 자율참여 운영계획을 마련하였다.
시에서는 산불 진압 및 피해 복구에 자율 참여한 민방위대원에게는 참여한 상당시간에 대한 민방위 교육을 면제해주며 사회복무요원에게는 참여한 상당시간에 공가(1일 이내)를 승인해 줌으로써 신속한 행정대응으로 피해 복구 자율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민방위대원은 피해지역의 화재진압 및 피해복구에 참여한 현장 사진 등을 촬영하여 인적사항(성명, 생년월일, 연락처)을 적어 민방위업무 담당자에게 이메일(fkxodnd74@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사회복무요원은 사전 신청 후 복구지원에 참여하면 된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민방위대원과 사회복무요원들이 평소 실전체험 교육을 통해 익힌 화재 피해 현장에서의 조치요령과 역할을 이번 강원도 산불화재 피해 복구 현장에서 발휘하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지는데 조그만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