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강복순)는지난 21일 김포 한가람초등학교 1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은 한가람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노래와 퀴즈를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돋우며 이론교육을 진행한 뒤, 이어 학교 앞 횡단보도로 이동하여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과 한가람초교 지도교사,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 지도하에 아이들이 노란색 엄마손 피켓을 들고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방법을 배우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가람초교 김기재 교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교통질서를 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이 되어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올바른 교통문화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학습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복순 경찰서장은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지키는 작은 습관을 심어주는 것으로 어린이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스쿨존 캠페인 등 등하굣길 지도를 통해 사고예방에 주력할 것.”이라며 다짐하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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