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 드림스타트는 21일 통진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 35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드림가족 운동회는 유승창 복지국장의 축사와 함께 그동안의 드림스타트 활동영상을 시작으로 청•홍판 뒤집기, 한방향 릴레이, 튼튼기둥세우기, 하늘높이 슛 등 팀별로 진행하였으며 아동과 부모들이 참여하여 레크레이션을 함께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진행한 ‘드림스타트 가족 한마음 운동회’는 가족이 함께하기 어려운 요즘 시대를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들과 함께 하나가 되어 뛰놀며, 가족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자 준비됐다.
유승창 국장은 “소파 방정환이 했던 말 중에 ‘아이들을 내려보지 말고 쳐다보아 주시오’ 라는 말이 있다. 오늘 만큼은 그런 마음으로 잠시나마 가족간 행복 두배, 기쁨 두배의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가족애가 더 돈독해지고 화목한 가정의 울타리 안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복지, 건강, 교육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으며, 만 12세 이하 아동으로 사회취약계층에 우선 지원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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