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장기동위원회(위원장 임재규)가 지난 24일 고창중학교 앞 사거리에서 하계휴가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 여름 폭염특보가 계속 발효 중인 무더위 속에서 본격적인 하계휴가철을 맞아 휴가지와 물놀이장에서 주민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건강한 놀이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은 “준비운동! 물속에 안전밸트” “음주 후 물놀이 절대금지!” “고속도로 안전운전은 즐거운 휴가의 시작입니다” 등의 어깨띠와 피켓을 사용해 퇴근길의 주민들에게 안전강화에 대한 선명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을 이끈 임재규 위원장은 “안전사고 방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주민들이 휴가철에도 인명사고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며 캠페인 목적을 밝혔다.

함께 참여한 이기일 장기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장기동위원회가 항상 이웃과 지역사랑을 실천하며 법질서 확립 등 성숙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해줘서 고맙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장기동위원회는 매분기마다 안전문화 확산 운동 및 기초질서ㆍ법질서 확립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시민과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