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발행됐던 ‘김포마루’ 기사 중 시민의 구독률이 높았던 일부를 발췌해 “다시보는 김포마루-김포마루가 만난 김포” 책자를 발간한다.
‘김포마루’는 2003년 4월 창간해 발행된 지 15년이 넘는 김포시 대표 시정 소식지다.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호 ‘김포마루’는 순우리말로 ‘으뜸’, ‘최고’를 의미하는 동시에 한옥의 마루처럼 열린 소통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책자는 소책자 형태로 제작해 휴대하기 쉽고 읽기 편하게 만들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김포의 주요 명소 ▲김포인 ▲김포의 소사(小史) 등이다. 명소 소개 코너는 시의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내 시민의 감성이 발현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김포인 소개 코너는 자원봉사자, 문화예술인, 다문화가족 등 시민들의 삶의 애환을 소개한다.
박정우 공보관은 “이 책자를 통해 시민들이 김포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책자는 구독신청자를 우선으로 다중집합장소 등에 8월초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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