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음식점의 청결하고 위생적인 주방문화개선을 위해 매월 30일을 냉장고 식재료 정리하는 날로 지정했다.
이에 시는 음식점 영업주들의 주방문화개선 인식 확산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지난 27일~ 29일 3일간 캠페인을 전개했다.
주방문화개선사업의 일환인 냉장고 식재료 정리의 날 운영으로 냉장·냉동 온도 유지관리, 교차오염 방지를 위한 식재료 구분 보관, 성에 제거, 해동 음식 재냉동 금지, 먼저 들어온 재료 먼저 사용하기 등의 실천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매월 30일 냉장고 식재료 정리 후 인증샷을 찍어서 김포시 식품위생과 페이스북(www.facebook.com/gimpofs)에 올리면 위생 홍보물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진화 식품위생과 과장은 “외식의 증가로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와 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가 강화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수준을 향상 시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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