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인한 온열질환 환자 증가가 예상돼 이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폭염 대응 119 구급활동 대응 태세를 갖췄다고 밝혔다.
기상청에서 밝힌 2018년 여름철 기온 전망에 따르면 올해 평균 기온이 평년(23.6~9℃)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폭염일수 또한 평균치보다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더운 날씨로 폭염 관련 구급출동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대비 물품 확보 및 구급차량 냉방장비 점검 ▲온열질환 수용병원 현황 파악 및 관리 ▲온열질환 및 감염병 환자대비 구급대원 대응 요령 교육 등 폭염 관련 출동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말했다.
서재홍 김포소방서 119구급대장은 “무더운 날씨로 인한 온열환자 대비 출동 준비에 만전을 기해 김포시민이 안전한 여름철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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