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성범)은 지난 14~15일 고양도시관리공사, 파주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기관합동 CS 교차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평소 공단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나, 공단 내부직원이 확인하기 어려운 고객서비스 및 시설운영의 부족한 부분을 교차점검 협의체(고양도시관리공사, 파주시시설관리공단)를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점검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기관합동 CS 교차점검을 주관하게 되었다.
이번 교차점검은 기관별 대표 고객접점 사업장 2곳씩 선정해 시설물 관리 및 운영상태 고객응대 태도, 업무처리능력 등 시민접점 서비스 제공에 대하여 평가 후 우수사례 및 개선사항을 협의했다.
공단 관계자는 “CS 교차점검은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제안하고 김포와 파주가 참여하여 지난 2017년 하반기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내부직원들은 쉽게 발견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고객의 성향이 다르고 유사시설을 운영하는 인근지역의 기관끼리 새로운 관점에서 점검함으로써 고객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조성범 이사장은 “이번 교차점검을 통해 자체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점이나 미흡한 부분을 파악하여 이용고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기관 간 상호 교류를 통해 더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중심경영을 실천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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