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관내 민간도시개발사업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장마대비 사전 예찰활동 및 현장관리를 당부하고, 6월 1일부터 1주일간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포시에 따르면 점검대상지는 신곡6지구, 향산지구, 걸포3지구 등으로 민간도시개발사업이 착공되어 한참 공사중에 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절·성토된 급경사지 등 위험 취약지, 배수시설 설치 상태, 수방시설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이다.
김정구 김포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중 즉시 조치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고, 추가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것은 장마철 이전에 조치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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