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는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 의결하고, 결산검사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 위원에는 이효경(성남), 김준현(김포), 고오환(고양) 도의원 3명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시민사회단체 1명, 회계·재무분야 유경험자 전직공무원 2명 등 총 10명이 선임 및 위촉되었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도민의 삶과 교육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면밀한 검사를 실시하고, 시정과 개선을 요하는 사항을 제시하는 등 재정의 적절한 편성과 효율적인 운영이 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개최된 간담회에서 검사위원 10명은 논의를 통해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이효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을 선출하고, 아울러 대표위원 주재 하에 결산검사 일정 및 결산검사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효경 대표위원은 대표위원으로서 결산검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19일부터 5월18일까지 30일간 예산이 지방재정 관련법령 등의 규정이나 회계절차에 따라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사례는 없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하여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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