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가 2017년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포소방서는 8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2층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경기도청 3월 월례조회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과 함께 35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4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소방행정분야, 재난예방분야 등 총 7개 분야 31개 지표(93개 세부지표)를 평가하는 것으로, 관서별 특성을 고려한 3개(A그룹 8개서, B그룹 17개서,C그룹 3개서) 그룹을 구분 평가한다.
김포소방서는 평가 결과 재난예방분야와 청렴·감찰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B그룹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포소방서 배명호 서장은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우수상을 받았다”며, “올해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소방정책을 추진함에 있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7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A그룹은 용인소방서와 남양주소방서, B그룹은 성남소방서와 김포소방서, C그룹은 의왕소방서와 군포소방서가 각각 최우수와 우수관서로 선정되었으며 전년대비 상승률 1위인 의정부소방서가 장려관서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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