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김포시을)가 종합운동장을 김포 북부권에 건설하기 위한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6일부터 7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에 따르면 통진읍 또는 양촌읍 일원 등을 대상으로 1300억원을 투입, 4만 5천평(150,0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김포 북부권 종합운동장 건설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이 6일에 착수돼 올해 9월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3월 2일에 발표된 「김포북부권 종합발전계획 수립안」에 포함된 김포 북부권 종합운동장 건설계획은 용역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지방재정투자심사, 기본 및 실시 설계 등이 추진될 전망이며 사업기간은 오는 2022년까지다.
홍철호 의원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가능하도록 종합운동장의 신설은 꼭 필요하다. 김포의 균형발전과 생활체육 인프라의 확대를 위한 최적의 종합운동장 설립방안을 도출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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