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최수근)에서는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평소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왔으며, 특히 추운 겨울철을 맞이하여 17일 김포시 대곶면 쇄암리531-2번지 소재 사라의집(원장 송기우) 사회복지시설에 소방공무원, 의용(여성)소방대원으로 이루어진「서민생활 안전119지원단」20여명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현재 이곳은 17명 보호하는 노인요양시설로, 위문품 전달 및 기초건강검진, 환경정리,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4시간에 걸쳐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화재가 되고 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는「최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안타까운 모습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며 이들에 대한 봉사와 지원에 누구나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앞으로도 꼭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갈 계획이며 자칫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에 대한 봉사소방 실천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소방서 관계자는 지역 어른신들과 추운겨울에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조금이라도 소외된 계층을 위로 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외로운 분들과 시간을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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