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걸포사거리에서 김포한강로를 잇는 시도1호선 도로공사를 마무리하고 29일 오전6시 완전 개통했다. 시도1호선은 왕복4차선으로 29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년 10개월만에 완공되었다.
시도1호선 구간에는 태장로(48호선 우회국도)를 연결하는 북변교차로 진출입로 4개소와 김포한강로를 연결하는 진출입로 1개소가 설치되었으며, 원도심과 한강신도시 및 서울방향으로의 진출입 불편요인이 상당 부분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김포한강로에서 태장로를 거쳐 일산대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출퇴근 시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검은다리 사거리 부근 교통정체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고촌도시계획도로(중로2-3호선)와 하성도시계획도로(대로3-1호선)도 추석명절 전 공사일정을 서둘러 29일 개통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