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하성면(면장 이광희)은 지적장애 1급 외에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례관리대상 가구에 대해 사례관리 물품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상 가구는 사업실패로 인한 고액의 부채로 신용불량 상태이고 건강이 좋지 않아 지속적인 근로활동이 어려운 가구다.
대상 아동의 할머니는 “대한적십자사와 드림스타트 등에서 기저귀를 후원해 줘서 받고 있지만 적어도 하루에 5~6개의 기저귀가 소모되어 부족한 상태로 항시 부담이 컸는데 당분간은 걱정을 놓아도 되어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광희 면장은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욕구를 가진 주민들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 행복으로 가는 디딤돌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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