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강경구)는 지난 14일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82개 단지 공동주택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관리규약 및 판례 등 입주자가 알아야 할 관리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공동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이 현재 67%이나 최근 한강신도시, 양곡·마송택지, 양촌산업단지, 걸포지구 등 택지개발이 완공되면 공동주택 비율은 더욱 높아져 다양한 행정수요가 늘 것으로 판단하고 매년 1회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강경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2~3년 사이에 인구증가는 물론 엄청난 도시변화가 예상된다”면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화합하는 아파트 단지 조성 등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입주대표 및 관리소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 공직자들은 인구 50만 시대를 준비하면서 이런 변화와 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는데 소홀함이 없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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