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희망과 함께 새해가 밝아옵니다. 하늘을 향해 줄기를 뻗는 붉은 원숭이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새해에는 김포브랜드만들기와 통일시대 준비에 매진하겠습니다. 김포 브랜드의 첫째는 철책개방(수변공원조성)입니다. 용화사~일산대교 남쪽 1km(총 연장 약 5km)의 우선 개방 구간에는 야외무대, 야구장, 축구장, 주차장 등 공원 및 편의시설이 들어설 것입니다. 두 번째 김포브랜드는 한강을 바라보며 달리는 전국 최초 2층버스입니다. 올해 6대 도입에 이어 새해 11대가 추가 도입될 것입니다. 환승용 전기버스 29대도 새해 새로 운행에 들어가면 출퇴근 시간대의 숨통이 그나마 트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셋째, 김포를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만들겠습니다. 새해 예산으로 확보한 국비 740여억원이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김포 구간의 2017년 3월 준공을 위해 잘 쓰여지는지 점검하겠습니다. 2022년 준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김포~파주 구간의 교량화를 적극 추진할 것입니다. 인천지하철 김포 연장, KTX GTX 김포 연결 협의, 제촌~누산간 국도 48호선 확장, 인천 서구~한강신도시 광역도로, 대명~인천간 도로 개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통일시대 준비를 위해 통일부 및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에 ‘남북 이산가족 면회소 추가 건설과 애기봉 케이블카 설치’를 제안한데 이어 지난 11월30일 ‘남북통일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습니다. 새누리당 디지털위원장으로서 시민과의 소통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시민 한분 한분의 말씀을 가슴에 담고, 발로 뛰겠습니다. 옆집 아저씨 같은 편안한 국회의원 홍철호가 되겠습니다. 손오공의 신공을 빌려서라도 김포 시민들의 소망이 새해 다 이뤄지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새누리당 원내부대표/국회의원 홍철호 배상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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