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36만 김포시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2015년 乙未년이 시작된 1월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한해를 마무리하며 2016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2015년 한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매년 이때쯤이면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냈다고 회고를 하게 됩니다. 지난해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을 뒤로 하시고 새해에는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2016 丙申년 한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그동안 시민 여러분께서는 김포시의회에 많은 격려와 함께 질책을 해주셨습니다. 이러한 교훈을 가슴 속 깊이 담아두며 겸손한 의회, 다가가는 의회, 현장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큰북에서 큰 소리가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더 높게, 더 넓게, 더 길게 보면서 오직 김포시민을 바라보며 김포시 발전을 위하여 달려가겠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반긴다는 말도 있습니다. 시민들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을 생각하며 역동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저희 의회는 문호가 활짝 열려있습니다. 김포시 행정을 접하며 어려움이 있다면 의회에 노크를 해주십시오! 한걸음에 내달려 가겠습니다. 법과 예산 범위 내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요즘 각박한 세태를 꾸짖고자 이런 글도 있습니다. ‘건물은 높아 졌지만 인격은 더 작아졌다, 고속도로는 넓어졌지만 시야는 좁아졌다, 학력은 높아 졌지만 개인이기주의가 만연되고 있다’라고 합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는 상생과 소통으로 남을 더 배려하고 남을 더 이해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어느덧 한해가 저물었습니다. 그리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따스한 마음으로 더 즐거운 한해가, 그리고 더욱 행복한 일을 만드시어 아름다운 한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김포시의회 의장 유영근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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