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1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대한민국의 베니스를 향한 청사진 마련 8일 김포시(시장 강경구)는 시청 상황실에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0년은 김포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과 4대강 살리기 추진, 경인아라뱃길 사업과 한강신도시 개발, 한강시네폴리스와 도시철도 건설이 활발히 진행된다. 또한, 지방선거 및 행정 체제 개편 등 행정여건 변화도 예상된다. 시는 환경변화에 적의대응하기 위해 예년보다 일찍 내년도 업무계획을 수립했다. △한강로, 시도 18호선 등 주요 도로사업 마무리 △함상공원 조성 등 민선4기 공약사업 마무리 △민선4기 동안 수렴된 시민불편, 주민숙원 해결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기 위한 사업 발굴 △지역 미래 비전 마련 등 주요 현안사업과 미래 전략사업을 발굴 등을 업무계획에 반영했다. 이번에 보고된 현안사업과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 보완, 지역경제 활력화 시책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신규사업 등을 발굴해 11월중 2010년도 업무계획을 확정 지을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강경구 시장은 ‘일모도원(日暮途遠, 해는 지고 할 일은 많다)'이라는 고사성어를 들면서 현재의 소회를 밝혔다. “내년은 한강신도시와 시네폴리스 조성 사업 등 지역의 미래를 바꾸게 될 주요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모양을 갖추게 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베니스를 향한 시정목표를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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