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위대한 선각자이신 단재 신채호선생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꿰뚫어 보시는 선생께서는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셔서 후세들에게 이와 같은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고조선을 거쳐 삼국시대에 접어들면서 중국의 여러 나라들로부터 수없이 많은 침략을 당했었습니다. 중국 땅을 기반으로 생겨났던 수나라, 당나라, 명나라, 원나라, 청나라, 중화인민공화국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침략을 당했었습니다. 일본도 왜구의 침략을 비롯해 두 차례의 큰 전쟁으로 수많은 인명피해와 재물의 손실을 주었습니다. 특히 청나라에게 당한 고통과 일제 식민지 노예생활은 말과 글로 표현할 수 없는 피눈물 나는 슬픔과 고통의 역사였습니다. 6.25의 노래구절에 있는 것처럼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이와 같이 온갖 치욕의 역사를 안고 있는 우리로서는 편안히 앉아서 당리당략을 위하여 싸움질이나 할 때가 아닙니다. 기지도 못하는 주제에 날겠다고 싸우는 못된 지도자들을 볼때에 마음이 아픕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청년 실업률이 늘어나고, 메르스라는 중동호흡기징후군 난리, 세월호참사 뒤처리, 난데없는 동성애 논란 등으로 온나라, 전 국민이 구심점을 못찾고 난리 법석 그 자체입니다. 다른 나라들은 이만불에서 잽싸게 오만불의 선진국으로 달려가고 있는데 소위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우리 대한민국은 못난 지도자들과 나뿐 언론인, 거기에 한술 더 뜨는 사회혼란 선동꾼들이 마치 물 만난 생선처럼 좌우전후 가리지 않고 온통 난리 법석을 떨고 있어 자칫하면 한강의 몰락으로 추락할지도 모릅니다. 참으로 가슴 아픕니다. 6월은 호국의 달 입니다. 1일은 의병의 날, 6일은 현충일, 10일은 민주항쟁 기념일, 25일은 6.25 한국전쟁일, 29일은 제2 연평해전 기념일 등 호국과 관련이 많은 달입니다. 이 모든것은 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초개 같이 바치신 호국 영령님들과 순국선열님들의 고귀한 희생의 덕분입니다. 우리나라 헌법을 잘 생각하고 그대로 실천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모든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우리가 주인입니다. 주인이면 주인답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역사를 잊은 국민에겐 미래가 없습니다.” 부국강병으로 확실한 안보가 제일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지키지 못하는 자유는 빼앗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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