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월곶면에서는 추석을 맞아 훈훈한 온정의 손길로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냈다. 지난 3일 월곶면 대표 맛집 삼포골에서는 12명의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을 위해 보양식인 오리탕을 대접했다. 뜨거운 여름날에도 하루도 거르지 않고 거리를 청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어르신들을 초대한 것이다.
이날 어르신들은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여름동안 쌓인 피로와 힘든 삶의 여정을 위로 받을 수 있었다.
다음날인 4일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백미 22포를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사각지대인 차상위가구에 직접 전달하였으며
연휴 전날인 5일에는 월곶면 발전협의회에서 독거노인 10분을 초청해 목욕서비스와 중식을 대접하고 한 분 한 분 집으로 모셔다 드려 보는 이를 감동시켰다.
이규종 월곶면장은 “ 명절에 더 외로운 분들이 계시는데 이번 추석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과 함께하는 추석명절이 되어 더욱 의미가 있고 값진 것 같다. 더불어 사는 훈훈한 월곶면이 될 수 있도록 도움주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월곶면이 될 것같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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