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및 차상위 계층에게 송편 · 김 등을 배달하였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 팀으로 나누어져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집을 일일이 방문하여 추석날 홀로 지내는 이들을 위로하고, 송편 등 추석음식을 나누어 다른 단체에 귀감이 되었다.
고촌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초 수확한 감자뿐만 아니라 판매된 수익금 전액을 독거노인등 환경이 어려운 이웃주민에게 전달하는 훈훈한 사례에 이어 올 추석에도 이같은 행사를 개최하였다.
최종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속적인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도록 노력 할 것이며 앞으로「가마솥 누룽지」배달 사업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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