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2동 남녀새마을지도자(회장 양종철, 신진숙)는 지난 29일 발산마을 입구(장기동 18-3)에 있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화단으로 조성하느라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김포2동 남녀새마을지도자 20여명과 김포2동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화 등 가을꽃 250여본을 식재하여 쓰레기 무단투기와 방치로 인해 악취와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취약지를 아름다운 꽃밭으로 조성하였다. 새마을지도자 양종철 회장은 “더 이상 악취와 흉물스런 쓰레기더미를 보지 않게 되서 마음은 후련하지만 주변에 쓰레기를 적치할 수 있는 적정한 공간이 마련되지 않아 조성된 화단이 잘 유지될 수 있을지 걱정스럽다”는 말을 덧붙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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