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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김포시 차세대위원회 청소년 토론대회 성료

홍선기 | 기사입력 2014/09/02 [15:27]

제6회 김포시 차세대위원회 청소년 토론대회 성료

홍선기 | 입력 : 2014/09/02 [15:27]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31일 “학생 체벌, 필요한가?“를 주제로 제6회 청소년 토론대회 결승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김포시차세대위원회가 주관하여 관내 12팀이 참가, 지난 23일 예선을 치른 촌철살인(장기고 정하영, 이지은, 조정희)팀과 MIRage(김포고 차정인, 박동혁, 장미찬)팀이 열띤 찬․반 토론을 벌였다.

 

교차조사식으로 진행된 토론에서 교권과 타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찬성의견을 제시한 MIRage팀에 반대하며, 체벌은 폭력이고 이를 대체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 촌철살인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승팀과 준우승팀에 상장과 상품이 전달됐다.

 

상대팀을 존중하며 진지한 자세로 토론에 임한 토론자들은“토론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표현함에 있어 자신감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한편, 김포시차세대위원회는 김포시청 소속 청소년 정책 자문기구로 올 해 13기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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