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더김포 연중캠페인 (5)

김지은기자 | 기사입력 2008/08/18 [00:00]

더김포 연중캠페인 (5)

김지은기자 | 입력 : 2008/08/18 [00:00]
“길거리에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 이래서야길을 걷다보면 우리들의 눈을 찌푸리게 하는 일들이 많다.특히 길거리에 널려있는 담배꽁초나 휴지조각은 특히 눈을 거슬리게 한다.우리는 길거리를 걷다가 쓰레기가 조금이라도 모인 곳이면 그곳에 어김없이 쓰레기나 담배꽁초를 버린다.무심코 버린 담배꽁초 하나가 예상치 못한 일들을 만들곤 한다.특히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날이면 하수구가 담배꽁초나 쓰레기 조각으로 막혀버려 골탕을 먹곤 한다.이들 쓰레기들은 바람에 날려 길거리는 어김없이 쓰레기장으로 변하기 일쑤다.더욱이 문제점은 쓰레기를 길거리에 버리는 행동이 남의눈을 전혀 의식하지 않은 이미 몸에 익숙한 자연스러운 행동이 되었다는 것이다.요즘 사회 곳곳에서 기초질서를 확립하자는 보이지 않는 물결이 일고 있다.공공질서 위반사법 단속결과만 해도 한해에 무려 1백만 건이 넘는다고 한다.한국은 이미 한마디로 불법과 무질서가 난무한 천국이 되어버린 셈이다.기초질서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 그 사회나 국가는 이미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른아이 할 것 없이 기초질서를 지키는 솔선수범으로 또한 이것이 우리의 생활습관으로 자리 매김할 때 쾌척하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선진국민의 질서의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마음속 깊이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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