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5일, 12일 사우동 일대에서 약 50여명의 청소년들과 ‘청소년 근로권익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들은 김포여자중학교~사우동일대~돌문사거리를 돌며 ‘근로계약서 작성하기’, ‘최저임금 5,210원’, ‘부당처우 신고번호’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행진하며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청소년 고용지침서를 배부하는 등 청소년 근로권익 개선을 위한 정보제공에 앞장섰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청소년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이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오늘 활동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앞으로 부당처우 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8월 23일(토), 청소년들의 인권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권수호 캠프’를 실시하며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문의 :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031)980-1679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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