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김포 감정초등학교(교장 김동수) 학생일동은 새싹나눔 저금통 모금 행사를 통해 걷힌 성금 총2,379,570원을 김포복지재단(이사장 홍덕호)에 기부하였다.
김포복지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새싹나눔 저금통 모금사업은 지역내 청소년들에게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감정초등학교와 연계하여 4월부터 약 3개월간에 거쳐 진행하였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저금통을 전달한 후 학생들 스스로가 용돈을 아껴가며 모은 저금통을 기부하는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이루어진 기부 참여이다.
김포복지재단 관계자는 ‘ 이웃을 사랑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려는 소중한 마음에 감사함을 전하며, 모아진 성금은 학생들의 취지에 따라 관내 독거 어르신 및 기부기초생활수급자 들의 생필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기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해본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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