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원녹지과는 지난 29일 도시녹화 및 산림보호분야 근로자 33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방지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도시녹화 및 산림보호 작업분야는 금년 5월 20일부터 근로계약이 체결돼 지금껏 도시공원 내 가로수목관리, 공공산림 숲가꾸기, 강풍에 의한 위험‧피해수목정리, 산림병해충(미국선녀벌레) 방제사업 등 세부적으로 나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임하고 있다.
두철언 공원녹지과장은 “장마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폭염이 내리쬐는 무덥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며, “이럴 때 일수록 작업시 개인별 안전장비 착용 의무화를 통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특히 차량운행에 따른 안전점검과 방제시설 장비등 정비를 수시로 해서 안전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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