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다가오고 집중적인 물수요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2일 주요 수도시설인 통진배수지와 송배수관로 설치공사현장, 가압장, 출수불량가구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적극적인 현장점검을 펼쳤다.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8,000㎥ 규모의 통진배수지 및 송배수관로는 2014년 9월 통수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공사가 완료되면 김포시 북부지역(통진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의 수돗물 공급에 크게 기여할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날 점검반은 김포시 전역의 고지대에 설치된 7개소의 가압장을 점검하고 출수불량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민애로사항을 접수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이종경 소장은 “북부지역의 출수불량을 해소 할 수 있는 통진배수지 및 송배수관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주요 수도시설에 대한 현장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