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20일 48국도변과 주요 가로변의 화분 정비와 여름 꽃을 식재했다.
메리골드, 베고니아를 비롯한 여름 꽃 4,000여본을 식재하고, 가로변 환경정비를 위해 제초작업도 실시하는 등 가로 미관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우동 새마을회는 매년 계절 꽃 중심으로 주요도로에 꽃길을 조성해 김포 시민뿐만 아니라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의 정서함양에도 큰 역할을 해왔으며, 48국도변 보행도로 정화활동을 수시로 벌여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왔다.
이날, 꽃길조성활동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서복자 회장은 “김포의 중심인 사우동의 이미지를 예쁘고 아름답게 꾸미는데 일조 하겠다”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두영 사우동장은 “가을에는 국화 등 다년생 초화류를 주요 도로변과 화단에 식재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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