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FTA 등에 따른 시장개방 확대와 잦은 기상이변에 대비하고 고추 생산기반 확충을 통한 자급기반 유지를 위해 2015년 고추비가림재배시설지원사업을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6월 2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고추재배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지원시설은 고추비가림하우스 표준 설계도에 의해 시공되며 생산성이 노지재배(10a당 1,200kg) 보다 2배 이상 높고, 병해충 피해율과 농약살포 횟수를 현저히 줄일 수 있는 등 편리한 농작업이 가능해 고품질의 고추를 안정적으로 생산 할 수 있다.
시는 올해 3ha에 비가림재배시설 6억5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2017년까지 12ha의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농정발전과 (☎031-980~2810)또는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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