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은 지난 11일 양촌읍주민자치회(회장 이호석) 정례회의를 통해 이번 6.4지방선거 ‘라’선거구 시의원 당선자들이 함께 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모임은 양촌읍주민자치회가 시의원 당선자들의 당선을 축하하며, 의원과 주민들과의 거리 좁혀 지역현안에 대해 수시로 논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만들어졌다.
이호석 주민자치회장은 “5개 읍면 주민들은 김포시의 각종 개발에서 제외되고 소외되어 있다는 생각이 강하다. 당을 떠나 우리지역을 위해 세 분의 의원이 합심해서 의정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정하영 부의장은 “양촌읍 구시가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작년부터 시작된 정부 시범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양촌읍이 전국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구체적 지원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진민 당선자는 “선거기간 내내 강조했다시피 앞으로 약속을 지키고 실천하는 의원이 되겠으며, 공약사항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성실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염선 당선자는 “부족한 부분을 많이 알고 있기 때문에 겸손하게 먼저 다가가 경청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 시민여러분들의 격려와 지도·편달을 부탁한다”는 말로 인사를 대신했다.
양촌읍 주민자치회는 양촌읍 발전전망과 방향에 대한 주제로 지역구 의원들과 주기적인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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