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소재 개곡초등학교(교장 오혜숙)는 ‘제27회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선포식 및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경기도교육청 지정 ‘2014 흡연 예방 중심학교’로 선정된 개곡초등학교는, 금연분위기를 조성하여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흡연예방교육 및 다양한 금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지정 현판식을 가졌으며, 학생 대표의 금연서역서 낭독 및 금연선포식을 통해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금연관련 포스터를 만들며 금연을 권유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어서 진행된 흡연예방교육에서는 시청각자료를 통해 담배에 포함된 발암물질과 그로 인한 질병 및 간접흡연의 폐해에 대해 살펴보며, 금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았다. 개곡초등학교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체계적인 흡연예방교육과 금연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오혜숙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및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활동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흡연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는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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