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읍은 지난 26~27일 양일간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꽃길 가꾸기 작업을 펼쳤다.
환경미화원을 비롯한 공공근로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자가 참여한 가운데 48국도변을 사이에 두고 있는 둥근 화분에 농업기술센터에서 분양받은 페츄니아 4,000여본을 식재했다.
특히, 화단을 조성한 이 구간은 통진읍을 통해 강화로 향하는 방문객들의 통행이 빈번한 곳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김포 이미지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통진읍은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오는 5월 29일 마송장례식장에서 고정리 방향으로 비어있는 500평의 부지에 코스모스씨앗을 뿌려 대형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유승환 통진읍장은 “꽃길 조성을 위해 수고한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