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지난 21일 고촌읍에 소재한 향산2. 3 배수펌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였다. 기존에 운영되던 향산2배수펌프장은 금년에 6억원의 사업비로 2개월간 전력공급과 수배전반에 대한 개량공사를 완료하고, 계양천과 샛돌천 일대의 침수 대비와 안정적인 펌프장 운영을 기하고자 지난 21일 시험운전을 실시했다. 아울러, 시 여성구 건설교통국장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향산3배수펌프장 현장을 찾아 전반적인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관계자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여 국장은 “앞으로 다가올 우기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관내 배수펌프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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