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읍상공인협의회는 지난 14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5월중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상공인회원들은 기업이 많이 밀집돼 있어 자연스런 차량통행이 가능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옹정1리 마을회관~월곶방향 차량교행이 되지 않아 기업인들의 상당한 애로점이 계속 건의되던 차에 얼마전 도로확포장공사가 시행된 것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와 더불어 회원들은 박차를 더해 상공인의 애로점을 해결하는 것이 지역과 상생하는 길이라며 애로사항을 마음껏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재성 상공인회 회장은 “김포시는 신도시 개발과 대규모 택지개발 등으로 인한 인구 증가와 도로확충 등 도시 인프라가 급속히 구축되고 있다”며, “기업인 여러분들께서도 급변하는 지역사회를 통해 동반성장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환 통진읍장은 “이자리에 참석하신 상공인 여러분들의 사업이 번창하고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며 “세월호 침몰사건과 관련해 각 기업체도 뜻하지 않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