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재난발생이 높거나 재난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다중이용건축물인 종교시설, 고시원, 콜라텍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2일부터 3일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안전점검은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 전기 접지시설, 비상구 확보, 소화전, 가스누출감지기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점검결과 지적된 사항은 빠른 시일내 보수·보강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포시 안전관리담당자는 “다중이용시설물은 사고발생 시 인적피해는 물론 재산피해가 매우 크기 때문에 시설물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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