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행락철을 맞아 급증하고 있는 캠핑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하계휴가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난․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자 캠핑장 5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사태, 침수, 화재, 전기, 소방 등 야영장 내 사고의 비중이 높은 재난위험 요소를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정지도를 펼쳤다.
특히, 점검반은 캠핑장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캠핑장 이용자 안전수칙’을 비롯해 캠핑장 운영자가 자체점검을 통해 시설 점검을 사전에 실시토록 ‘안전점검표와 비상연락망’을 배부하며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시 안전관리 담당자는 “느슨해지기 쉬운 휴가철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자체검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전하면서, “긴급상황이 발생되면 119나 김포시 재난종합상황실(☎980-2119)로 연락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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