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난히 검소하면서도 내실 있게 진행된 김포시민의 날 행사” 지난 1일 김포공설운동장에서 제11회 김포시민의 날 행사가 열렸다. 김포시민의 날은 김포시의 주인인 김포시민들이 김포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김포시에 애착을 갖게 하기위해 김포시에서는 많은 행사들을 열고 있다. 시에서는 시민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주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희망의 도시. 도약하는 김포 건설”을 약속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주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위해서이다. 작년 더김포(2008년10월20일게 재)에서 지적했듯이 한국 지방 행정 연구원에서 실시한 “지역축제 주민 만족도”조사결과 김포시의 축제가 전체만족도에서 최하위 그룹에 속했다는 발표를 의식(?)해서인지는 몰라도 올해 김포시민의 날 행사는 준비 전부터 행사자체를 검소하면서도 내실 있게 실시하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읍. 면. 동별 응원단이 펼치는 응원시범과 통진두레놀이 보존회의 통진두레놀이 시연 등의 공연도 인상 깊게 남는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김포시 승격 11주년을 축하하고 22만 시민의 화합의 한마당을 위해 열린 체육대회도 축구, 줄다리기등 여러 종목에서 열려 진정으로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다시 한 번 김포시민의 날을 축하하며 준비에 노력해주신 김포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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