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봄을 맞아 시청내 민원실 대청소와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화사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인구 32만을 돌파하며 급증하고 있는 행정수요에 걸맞은 민원서비스 증진 방한의 일환으로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접수공간과 쉼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민봉사과 직원들은 민원대, 유리창 등 평소 신경 쓰지 못했던 곳까지 주변 환경을 정돈하고 적재적소에 철쭉, 베고니아 등 대여섯 종의 화분을 배치해 부드러운 민원실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 관계자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을 ‘환경정비의 날’로 정해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을 보다 밝고 따뜻하게 맞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쾌적한 민원인 휴게 쉼터를 조성해 고객 만족 서비스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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